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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NE 수퍼스토어 방역 후 수요일 재 개장
캘거리 NE 주민들이 자주 찾는 NE Westwide Drive에 소재한 Real Canadian Superstore가 방역을 완료한 뒤 지난 수요일 재 개장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

보건국은 지난 화요일 오후 NE Superstore 매장 내에서 쥐똥이 발견됐다는 소비자의 불만을 접수한 뒤 매장 폐쇄조치를 내린 바 있다.

소비자 불만이 접수된 뒤 보건국은 즉각적인 검사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위생 공무원들은 매장 내에서 쥐가 돌아다닌 흔적과 쥐 똥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국은 매장 폐쇄조치를 명하고 수퍼스토어측에 매장 전체에 대한 방역실시를 지시했다. 매장측은 밤새 방역을 실시하고 모든 진열상품에 대한 위생검사를 실시한 뒤 수요일 재 개장했다.

수퍼스토어측은 “금번 사건을 계기로 매장 내 위생상태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방역을 다시 실시했다”면서 “매장에서 구입한 물건에 대한 환불을 원하는 소비자가 있으면 전액 환불해 주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퍼스토어를 애용하던 소비자들은 매장 위생상태가 불결했다는 점에 대해 크게 실망하는 모습들이다.

한 소비자는 “수퍼스토어가 저렴하게 상품들을 판매하여 자주 찾는 편”이었다면서 “내가 먹는 식료품들 위로 쥐가 왔다 갔다 했다니 끔찍하다”고 치를 떨었다. (이창섭 기자)




에. 타임스
에드몬톤 지역주민들 ‘Anthony Henday 방음벽 설치’ 강력 요구

시당국, 방화벽 설치에 미온적

Anthony Henday 도로 인근에 사는 지역주민들이 도로 소음이 너무 심하다며 방음벽 설치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에드몬톤선이 보도했다.

지난 화요일 시의회의 한 회의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시당국과 주정부는 도로 소음이 60데시벨이 넘으면 방음벽을 설치해주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시당국과 주정부가 방음벽 설치문제에 대해 미온적이니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시당국의 소음규정은 방음벽 설치기준을 65데시벨로 명시하고 있다. 시당국은 Henday 남서구간은 소음이 때때로 60데시벨 가까이 나오는 경우는 있지만 규정을 초과할 정도로 소음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로를 질주하는 차량들의 소음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고 하소연하는 주민들도 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시당국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방음벽을 설치해 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당국과 주정부가 계속 방음벽 설치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시의회 교통분과위원회는 주정부와 시당국측에 방음벽 설치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설명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Hneday와 Cameron Heights 커뮤니티에 방음벽을 설치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도 요구했다. 타당성 보고서는 금년 말 나올 예정이다.


기사 등록일: 200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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