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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LRT 신설노선 ‘NAIT와 밀우드 어디가 먼저?’
‘NAIT와 밀우드’ 신설 노선 중 어느 노선부터 먼저 착공에 들어가야 하는 가를 놓고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선미디어가 보도했다.

시당국은 LRT 노선을 NAIT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먼저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당국은 NAIT 노선을 2010년 봄 착공,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느 노선을 먼저 추진해야 하는가를 놓고 의회 내부적으로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시의원들을 중심으로 밀우드 노선이 지역주민들에게는 더 필요한 노선이라면서 밀우드 노선 신설을 먼저 추진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시의원들은 “두 노선이 모두 중요하다”면서도 “NAIT 노선을 먼저 공사하고 순차적으로 밀우드 노선을 공사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토니 케이터리나 시의원은 “NAIT 노선은 일년 중 방학기간인 4달은 그냥 빈 차로 다닐 가능성이 높다”면서 “9억불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NAIT 노선을 먼저 추진하는 것은 효율성 면에서 떨어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케이터리나 시의원은 “NAIT 학생들 중에는 산학관련 학생들이 많은데 이들 학생들의 상당수는 자가용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이런 측면에서 밀우드지역이 신설노선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 시의원들은 밀우드 노선 신설비용이 NAIT 건설비용과 비슷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시당국은 밀우드 노선비용이 10억에서 20억불에 이른다고 일부 시의원들의 주장에 반박하고 있다.

한편 교통분과위원회는 NW LRT 노선 신설 부지 매입을 위한 80백만 달러의 예산집행을 승인했다. 이 노선은 St. Albert까지 연결될 수 있는 공사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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