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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SW 초등학교 앞에서 칼에 찔린 여성 사망 - 가정 폭력 사건, 이후 용의자도 사망한 채 발견돼
글로벌 뉴스 
캘거리 SW Strathcona Park 지역의 초등학교 앞에서 한 여성이 칼에 찔려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1월 16일(화), 오전 7시 40분 무렵 John Costello 가톨릭 초등학교 밖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출동한 경찰관들은 현장에서 심각하게 부상을 입은 여성을 발견했다.
캘거리 경찰 조사관 스콧 닐슨은 현장에서 여성을 살리기 위한 응급 조치가 이뤄졌으나 여성은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조사를 벌이는 동안 John Costello 초등학교와 인근 프리스쿨에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락다운이 실시됐으며, 경찰이 학생이나 직원들에게 위험이 없다고 판단된다고 밝힌 이후 초등학교는 학부모들에게 연락을 취해 학생들을 조기 귀가시켰다.
약 3시간 뒤에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사망한 상태의 용의자를 발견했으며, 경찰은 이번 사건은 무작위로 피해자를 선정한 것이 아닌 가정 폭력에 기반을 둔 것으로, 사망한 여성의 부검이 끝난 뒤에도 아이들이 연관된 가족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여성의 신원이나 용의자와의 관계, John Costello 초등학교와의 관련 여부 등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닐슨에 의하면 용의자는 경찰에게 알려져 있던 인물로 접근 금지 명령을 받기도 했던 상태였다.
또한 닐슨은 사건이 학교 앞에서 발생했으나 사건을 목격한 학생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1-17
EGH | 2024-01-20 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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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있다면 애들이 걱정이네.. 부모를 잃은 남은 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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