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나 C Train을 이용할 경우 앞으로 더욱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무심코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되면 벌금이 500달러이다. 버스나 C Train 내에서만 아니라 역주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무임승차시 벌금은 250달러로 인상되었으며 트랜짓에 스프레이 등으로 낙서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최하 2,500달러에서 상한선이 없다.
시 의회는 이번 주 월요일 이 같은 트랜짓 조례를 승인했다. 무임승차 벌금은 기존 150달러에서 20년 만에 인상되었다.
한편, 브라이언 핀콧 의원이 제안한 저소득층 이용자들의 벌금 할인안은 부결되었다고 한다. 또한 지난해 예산 부족으로 운행을 중단한 지역 버스 Applewood Route 45, Crowfoot LRT Route 201, Douglas Glen Route 409, Sundance-Chaparral Route 78 and Valley Ridge Route 408번 버스를 올 9월부터 다시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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