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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다운타운 인근 ‘낙후 레저시설’ 실태 조사
캘거리 시당국이 다운타운 인근 지역들을 중심으로 낙후 레저시설들에 대한 실태 점검에 들어간다. 우선 시당국은 벨트라인과 잉글우드에 소재한 수영장들부터 점검에 나선다.

벨트라인을 비롯한 다운타운 인근 커뮤니티들에 고층 아파트 및 주상복합 건물들이 속속 완공되면서 레저시설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운영중인 SW 12애비뉴에 소재한 Beltline Aquatic and Fitness센터와 SW 17애비뉴에 소재한 Inglewood Aquatic센터를 현행 시설 그대로 운영해서는 수요 증가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것이 시당국의 판단이다. 이들 레져센터들은 1950년대 신축된 시설들로 시설이 낙후된 상태이며 그동안 대규모 리노베이션이 진행되지 않았다.
벨트라인 지역은 최근 센서스결과 19,556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 지역은 캘거리에서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커뮤니티들 중 하나이며 고층 아파트들이 속속 들어서며 가장 빨리 성장하는 커뮤니티들 중 하나다. 존 마 시의원은 벨트라인 지역은 레저시설이 부족하고 개발에 필요한 나대지도 부족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현재 시당국은 캘거리 외곽의 인구 급증 커뮤니티들에 4개의 레저센터를 신축하고 있다. 캘거리 외곽에 레저센터들을 신축하는 것 못지않게 다운타운 인근 커뮤니티들의 레저센터들을 리노베이션 또는 시설 확대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 존 마 시의원을 포함한 일부 시의원들의 주장이다.
다운타운 인근에는 15개의 커뮤니티들에 6만 여명이 살고 있다. 인구 밀집도가 높은 이들 커뮤니티들은 레저센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이들 지역에는 현재 낙후된 두 레져센터만이 있을 뿐이다. 시당국은 이 레져센터들에 대한 실태를 점검해 단기 및 장기 개발플랜들을 마련함과 동시에 리노베이션을 위한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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