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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동계 스포츠 허브 도시 목표로 매진 - 종목에는 함구, 윈스포츠 관여할 듯
사진: 캘거리 헤럴드 
이번 여름 NHL과 NBA가 단일 도시 허브 환경에서 안전하게 경기를 진행함에 따라 다른 스포츠들도 그 뒤를 잇고 있다.
캘거리도 동계 스포츠 유치에 힘쓰고 있다. 아직 어떤 스포츠라고는 밝히지 않고 있지만, 전 세계의 선수들이 캘거리의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시설 중 하나에서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의 경우 COVID-19 때문에 격리가 우선 필수적이지만, 스포츠와 관광산업에서는 가능성을 놓고 낙관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캘거리 관광청의 영업 담당 수석 부사장 칼슨 아크로이드 (Carson Ackroyd)는 “다수의 내셔널 스포츠 조직들이 대회일정과 허브 도시 모델을 따라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시작했다.”면서 “캘거리는 다른 시장에 비해 전략적 이점을 제공하는 여러 전략적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캘거리를 동계 스포츠의 허브로 변모시키는 데 관여하고 있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은 어떤 스포츠 훈련이 시를 임시 거주지로 할지에 대해 함구하고 있지만, 그 목록을 좁히는 것은 어렵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올해만 윈스포츠(Winsport)는 스노 보더와 스키어들이 모두 경쟁하는 모굴 스키와 슬로프 스타일, 하프 파이프 월드컵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곳의 하프 파이프 시설은 세계 최고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캘거리는 강력한 판매 포인트로 캐나다 올림픽 공원(Canada Olympic Park) 시설을 경기장으로 내세우면서 시설만 매력적인 것은 아니라고 홍보하고 있다.
윈스포츠의 최고 책임자 배리 헥(Barry Heck)은 주요 도시 한가운데 겨울 스포츠 경기를 할 수 있는 스키 힐과 다른 시설들이 있는 곳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공항도 가깝고, 호텔도 있으며, 그야말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어 겨울 스포츠 허브로 적합한 곳”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윈스포츠는 이미 2021년 1월 말 모굴 월드컵을 주최할 예정이며, 2월에는 스노보드와 프리 스타일 스키 월드컵을 모두 개최 예정에 있다. 또한 캘거리가 2020년부터 3년 동안 겨울 X-게임을 개최할 예정이라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아크로이드는 이벤트가 원래 계획대로 진행될 것 같지는 않지만, 캘거리가 수년동안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이벤트를 매우 안정적으로 개최했다는 사실이 어떤 겨울 스포츠든 허브 도시로 캘거리를 결정하는데 주요 판매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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