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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단체, 장애인 예술가 창작 공간 마련 위해 고군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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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뷰 아레나 재건축 기금 2천 1백만 달러 모금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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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TV 뉴스, Indefinite Arts Centre 류정석 CEO)
2년 전 페어뷰 아레나의 지붕 붕괴 사고로 인해 갈 곳을 잃은 커뮤니티 아트 센터가 지역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난 10년 간 페어뷰 아레나를 이용해 온 Indefinite Arts Centre 류정석 CEO는 “지난 페어뷰 아레나 붕괴 사고 이후 이 공간을 사용해 온 약 300여 명 이상의 지역 예술가들이 작업 공간을 구하지 못하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라고 밝혔다. 지붕 붕괴 사고 이후 빌딩은 사실상 방치되고 있으며, 구조물이 부식되고 곳곳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난방이 작동되지 않아 실내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등 사실상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빌딩의 상태가 사용 불가능한 상태로 진단되어 보험사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보험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도 아트 센터 측은 빌딩을 지역 장애 예술가들의 공간으로 유지하고자 본격적인 기금 유치 활동에 들어 갈 예정이다. 새로운 빌딩을 건축하는데 드는 총 비용은 2천 1백만 달러로 추정되고 있으며 National accessArts Centre에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센터 측은 이미 캘거리 파운데이션, 캐나다 헤리티지, 주정부로부터 35만 달러의 기금을 확보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빌딩 재개발 기금 모금을 주도하고 있는 제리 치퓨어 씨는 “예술에 대한 강렬한 열정을 품고 있는 지역 장애 예술가들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공간이다”라고 밝히며 관계 당국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까지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어뷰 아레나 재개발 디자인은 독특한 건물 디자인으로 유명한 캘거리 중앙 도서관을 설계한 지역 건축기업Dialog이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 대표는 “이 곳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작가들은 신체적, 발달 장애를 보유하고 있는 예술가들이다. 많은 캘거리 시민들이 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한 지원을 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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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0-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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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석님이 20년 2월 24일 본지에 보내준 내용입니다.
1. Indefinite Arts Centre 의 건물과 Fairview Arena 건물은 이어진 건물이었지만 따로 건설이된 건물입니다. 물론 아레나 붕괴 사고로 인해서 저희가 피해를 많이 봤고 현제까지도 많이 보고있지만 사실상 저희 건물은 Fairview Arena 하고 벽을 하나 나누었을 뿐입니다.
2. National accessArts Centre (NaAC) 는 Indefinite Arts Centre 의 새로운 비전, 새로 개발을 계획하고있는 시설명입니다.
3. 이건물은 Fairview Arena 하고 관련이 없고, 또한 캘거리시에서도 아레나는 다시 재개발 안할 예정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다시 한번 관심을 갖어주시고 캘거리 교민들에게 저희 상황을 계속 알려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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