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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 셧다운, 남성보다 여성에 더 큰 타격 - 실직에 이어 가사 및 육아전담까지 이중고
사진: 캘거리 헤럴드, 변호사 멜로디 로저 씨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 사회 전반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여성들이 받고 있는 충격이 남성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레스토랑, 푸드코트, 호텔 등 식음료, 숙박, 여행업 부문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일자리가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COVID-19셧다운은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여성들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여성들의 경력 단절 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장 큰 원인은 가사와 육아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재택근무로 자신의 경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아이들을 돌보며 업무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 불가피하게 업무 중단을 선택하고 있다.
캘거리 한 로펌의 가정법 변호사 멜로디 로저 씨의 경우도 유사하다. 그녀는 COVID-19 확산 이후 재택근무로 자신의 경력을 유지 하려 했지만 5살 아들과 2살 딸과 함께 재택 근무를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데이케어가 문을 닫아 자신이 직접 아이들을 돌봐야 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남편의 비즈니스가 어려워지면서 내가 아이들과 가사를 전담해야 했다. 육아는 엄청난 피로, 스트레스가 동반되어 나의 경력을 지속하기 힘들었다. 결국 5월에 업무 중단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로저 씨의 사례는 앨버타 전역에서 여성들이 겪고 있는 COVID-19팬데믹 피해 중의 하나이다. 남성들도 실직, 급여 손실 등의 고통을 받고 있지만 여성들은 실직은 물론 가사 및 육아를 전담해야 하는 경우가 늘어 나면서 남성에 비해 더욱 힘든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지난 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바이러스 사태 발생 이전인 지난 2월 앨버타의 실업률은 10% 미만이었다. 지난 달 실업률 조사에서 앨버타 남성의 실업률은 팬데믹 이전과 유사한 9%로 보합세를 나타냈지만 여성들은 실업률은 12%대로 치솟아 여성 근로자들이 더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앨버타 경제 재개 플랜이 가동되면서 노동참여가 늘고 일자리가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지만 여성의 경우 여전히 고용 복귀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은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는 경제활동 부문이 리테일, 식음료, 숙박업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들 업종이 COVID-19에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RBC 보고서에 따르면 COVID-19발생 이후 2달 동안 무려 150만여 명의 여성들이 직업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제 재개에 따라 여성들이 서서히 일자리로 돌아가고 있지만 이전과 같은 고용 회복은 아직 요원한 것으로 보인다. (서덕수 기자)

신문발행일: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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