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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코로나 백신 그룹 2C로 확대 - 가정의와 간호사, 치과의사 등 의료 종사자
사진 : CBC 
앨버타 주정부에서 지난 10일, 12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자격이 가정의와 간호사, 치과의사, 치위생사, 검안의, 물리치료사, 마사지 치료사, 중독 상담사, 검사실 테크니션 등이 포함된 2C의 의료 종사자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2C에 포함된 교도소 수감자 및 직원, 홈리스 보호소 거주자 및 직원, 최전방 경찰 등의 접종은 수 주 뒤에 시작될 계획이다.
이번 2C 그룹에는 약 24만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써 앨버타에는 주의 전체 성인 인구의 약 절반에 달하는 170만명 이상이 백신 접종 자격이 있는 것이 된다.
이에 앞서 앨버타의 백신 접종 자격은 65세 이상과 질환이 있는 16세 이상, 장기 요양 시설 거주자 및 직원, 코로나 병동과 중환자실 병동 근무자, 호흡기 치료사 등이었다. 다만 55세에서 64세 이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선택하면 질환이 없더라도 접종이 가능하다.
그리고 주수상 제이슨 케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한 예약이 상당수 이뤄지긴 했으나, 혈전에 대한 우려로 현재 앨버타가 보유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7만 5천 4백개를 모두 소진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유럽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10만건에 1건 정도로 혈전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지난 13일 캐나다에서도 첫번째 사례가 발생했다.
한편, 이날 케니는 주정부에서는 연방 정부의 백신 보급이 늘어나 1주에 40~50만회분의 백신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렇게 된다면 6월에 대부분의 규제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케니는 “5월과 6월에 단계적으로 규제가 풀릴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캘거리 스템피드를 비롯해 야외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 수 주간 규제를 견디며 확진자 급증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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