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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각 주정부에 190억 달러 지원 - 팬더믹 이후 국가 재건 사업 일환
 
연방정부는 코비드-19로 인한 경제 봉쇄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각 주정부에 19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트뤼도 총리는 자금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이 자금이 위기를 관리하고 위기를 넘어서는데 쓰여 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회복국면을 이야기할 때 코비드-19를 통제하고 향후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시민들, 기업, 지역사회 모두가 새로운 일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자금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190억 달러는 지난 6월 연방정부가 주정부를 돕기 위해 제시한 140억 달러보다 늘어난 금액으로, 이 자금의 사용용도에 대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총리와 주정부 수상들이 지원자금 규모에 대해 협의할 때 몇몇 주 수상들은 자금 규모를 늘려 줄 것을 요구했다.
자금 사용 용도는 건강관리를 위해 코비드-19 테스트 및 발병원 추적, 개인 보호장비 구입, 장기 요양 주택 지원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시정부를 위한 지원, 교통, 육아, 10일간 유급 병가 프로그램 지원 항목도 있다.
총리는 이 자금이 어떻게 쓰여지는지에 대해 주정부가 어느 정도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으나 7대 핵심 영역에 들어가야 한다고 분명히 못 박았다.
가령 보육시설을 위해 지정된 자금, 개인보호장비를 위해 지정된 자금은 그 영역에서만 사용되어야 한다.
스코트 모 사스캐추원 주수상은 개인보호장비 75억 달러, 코비드-19 테스트 및 발병원 추적 43억 달러, 교통을 포함한 시 정부 지원 30억 달러, 의료지원 12억 달러, 취약계층 지원 7억4천만 달러, 아동 지원 6억2천5백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다고 온라인에서 밝혔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수상은 연방정부의 주정부 지원이 모두의 승리라고 칭찬하면서 "캐나다인들이 가장 필요로 할 때 연방정부가 나서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죤 호건 B.C. 주수상은 목요일 아침 타결된 결과를 기뻐하며 모두가 당파적 이익을 떠나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호건 주수상은"이러한 논의를 통해 우리는 총리와 공통의 목적을 갖고 있으며 연방정부 수반으로서 총리와 부총리가 매주 회의에 참석해 그런 논의를 해왔다"고 저간의 사정을 말했다.
직원이 아플 때 10일간 유급 병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호건 주수상의 제안으로 “타인에게 전염 시킬 수 있는 잠재적 증상이 있을 때 집에 머물러 있게 함으로써 코비드-19 전파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총리는 "기금은 앞으로 6~8개월 동안 주정부와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만약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면 연방정부는 주정부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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