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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캘거리 결혼식에서 코로나 확진자 49명 발생 - 집단 감염 원인은 확실하지 않아
사진 : CBC 
속보_80) 캘거리에서 진행된 한 결혼식에 참석했던 이들 중 최소 49명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는 10월 초에 열렸던 이 결혼식에는 총 63명이 참석했다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역학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AHS 대변인 톰 맥밀란은 무엇이 이 같은 집단 감염을 가져왔는지 정확하지 않지만, 확진자들 중에서 장기 요양 시설과 관련이 있거나, 코로나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이들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맥밀란은 사람들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거나, 혹은 약한 증상만 있더라도 어떠한 모임도 참석하지 말아야 하고 모임 주최자들은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음식이나 식기를 공유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결혼 주최 측은 비록 결혼식의 일부는 실내에서 이뤄졌지만, 자신들은 최선을 다해 모든 보건 규제를 따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앨버타 의료 책임자 디나 힌쇼 박사는 지난 20일, 최근 몇 달간 결혼식과 장례식 등의 모임을 통한 집단 감염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면서 “모임을 개최하려는 이들은 모임에 참여하는 이들의 숫자를 작게 유지하고, 증상이 있는 이들은 참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늘 사회적 거리를 두기는 어려우니 마스크를 쓰는 것이 권고된다”고 밝혔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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