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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립 및 주립 공원청, “공원 방문 및 캠핑 사전계획 필수”- 코비드-19 보건지침 준수해야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빅토리아 데이 연휴에 이미 주립공원이나 국립공원을 향했던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연일 비가 계속 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시작된 것은 사실이다.
공원 당국은 앨버타인들에게 올해 공원 캠핑이나 방문을 하려면 사전에 코비드 지침과 제한 사항에 대해 알아보고,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청하고 있다.
캐나다공원청의 방문자 경험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다니엘라 루벨링(Daniella Rubeling)은 "밴프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사전계획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공원 웹사이트를 방문해 무엇이 이용 가능한지, 무엇이 열려있고, 무엇이 닫혀있는지 확인하도록 요청한다."고 말했다.
루벨링은 일일 사용 구역과 트레일은 열려 있지만, 요리와 주방 대피소는 폐쇄된다고 말했다. Johnston Canyon과 Castle Mountain을 제외한 모든 캠핑장은 문을 연다. Cave and Basin 국립 유적지와 밴프 공원 박물관은 여전히 폐쇄된 상태다.
5월 초에 이미 밴프 국립공원 캠핑장의 97% 이상이 예약되었지만, 요호와 쿠트니 국립 공원은 아직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가 몇 개 남아있다.
그녀는 “방문객과 캠핑객들이 안전하게 야영할 수 있도록 완화 조치를 조정해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또한 현 주 보건지침을 준수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공공 보건지침 위반을 집행하는 것은 주정부와 RCMP가 할 일이지만, 루벨링은 공원 관리인과 캐나다 공원청 직원들도 사람들이 지역을 존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순찰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렌 소렌슨(Karen Sorensen) 밴프 시장은 "밴프는 인구가 적은 데 비해 발병률이 높아 핫스팟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지금은 집을 떠나 여행을 할 최적의 시기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기를 바란다."면서 “밴프는 앨버타인과 캐나다인들의 첫 번째 국립공원으로 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존재한다. 그래서 어려운 말씀을 전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이번 연휴에 모든 사람이 집에 머문다면 확진자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아 밴프로 돌아오는 사람들을 환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여행 자제를 부탁하기도 했다.
앨버타 주립공원에서는 20일(목) 현재 8월까지 예약 가능한 캠핑장 9,000 곳에서 161,243 건의 예약이 이루어졌다. 사전에 예약하지 않은 분들도 위한 선착순 캠핑 사이트도 5,000 곳도 있다.
앨버타 공원청은 목요일 성명서를 통해 “캠퍼와 다른 방문객들에게 모든 공중 보건지침을 준수하고, 올 봄과 여름에 앨버타의 공원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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