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호주 제빵업체인 Delight/COBS가 2003년 캐나다에 진출한 후 전역에 60개가 넘는 프랜차이즈 가게를 오픈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미 호주, 뉴질랜드에서 65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한 COBS는 2009년 6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세계적인 제빵업체로 호주 제빵업계에서 점유율 13.7%를 기록하고 있다.
COBS는 premix를 사용하지 않고 매일 매일 직접 재료를 섞어 만드는 “scratch baking”기술로 빵을 만들며, 표백하지 않은 밀가루를 사용하고 방부제, 인공색소나 향을 첨가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선 기부활동에도 참여해 지난 6년간 약 6천만 달러에 달하는 빵을 자선단체에 기부해오고 있다. 특히 한 가게당 6개의 자선단체와 연결해 빵을 기부하는 “End of Day Givign”, 빵을 구매할 때마다 구매액의 5%를 기부하는 “Dough Raiser Program”을 운영해 기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www.cobsbread.com)
한편 에드몬톤 한인여성회(회장 노신옥)에서도 이곳에서 빵을 기부받아 노숙자들에게 매월 300명씩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앨버타에 10개의 COBS Bread 지점이 있으며 캘거리는 Stadium, Kingsland, Westhills Town Centre, CountryHills, Crowfoot 에 5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