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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일의 그림엽서_18
 
 
땅이나 집, 누구 맘대로 이리저리 옮기고 말고 할 수 없어 부동산인거 라면......
땅은 그렇다 칩시다. 그러나 요새 집들은 빨리 생기는만큼 또 쉽게 없어지기도 합니다.
재건축하느라 헐리고 부자집의 조망을 위해 뭉개지고 새로 길내느라 내주다가 이래저래 상처입고, 게다가 투기다 뭐다 오명까지 얻어 제 자리를 못 지키는 부동산입니다.
쉽게 지어서 곧 버리고 훌쩍 떠나버리면, 한 때 동화같던 PEI주의 샬롯타운의 한 가족의 생활터전은 이처럼 처참한 몰골로만 남습니다.
돈되는 투기용 부동산이 아닌, 이탈리아의 석조건물처럼 육중하게 자리한 이 확고부동의 부동산에 대대로 내리 뿌리내려 확고한 한 가족사를 이어 갈 수는 없는 건가요?
(ouilchoi@gmail.com)

기사 등록일: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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