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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Studio Bell’로 다시 태어나
서부 캐나다 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르길 기대
 



지난 목요일, National Music center (NMC)는 대형 통신회사인 벨에게 캘거리 이스트 빌리지에 지어질 NMC의 새로운 보금자리의 이름을 지을 권리를 주었다고 발표했다. 12년간의 천만 불 상당의 파트너십은 16만 sqft의 ‘Studio Bell’을 2016년 봄에 완공시키게 된다.
NMC의 대표인 앤드류 모스커는 “오늘은 NMC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는 날이며 터닝 포인트”라며, “현재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단계를 지났으며, 매우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벨 캐나다의 기업 마케팅 대표인 로링 핀니도 역시 “캐나다에 음악을 위한 집을 만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봄에 Studio Bell이 완공되어 오픈이 되면 캐나다 국민들에게 매우 창조적인 방법으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스커는 벌써 2년이 지나고 있는 벨과의 파트너십이 양쪽에게 여러 방면으로 좋은 일이 될 것이라며, NMC쪽 에서는 벨과 비전을 공유하는 것이 캐나다에 예술을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좋은 역사를 가지고 캐나다 내에서 이름을 알려온 회사와 손을 잡는 것이 전략적인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핀니도 이에 공감하며 “벨이 많은 매개체를 통해 수많은 콘텐츠를 캐나다 전역에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 문화적 연결고리를 함께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모스커는 또한 이 파트너십이 벨의 ‘서부 캐나다 최초의 문화 단체’로 이어졌다며, 하키 아레나이자 북미에서 가장 바쁜 라이브 음악의 요지인 몬트리올의 Bell Centre, 토론토 국제 필름 페스티벌의 베이스인 Bell Lightbox, 와 같은 문화센터들과 함께 캐나다의 문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만 불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또한 이스트 빌리지 프로젝트의 총액을 1억 2천5백만 불로 끌어올리는 데에 일조하기도 했다. 모스커는 벨과의 파트너십이 비지니스들과 개인 부문으로부터 NMC가 재정적으로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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