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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새니티, 운동에서 중요한 건 뭐?
유명 DVD 피트니스 프로그램에서 강조하는 것은 운동의 강도
 


숀 톰슨은 열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워크아웃 프로그램인 ‘인새니티’의 창시자이다. 숀 티로 더 널리 알려진 톰슨조차도 정해진 스케줄의 워크아웃을 건너뛰고 싶은 날이 있다고 한다. 톰슨은 “나조차도 운동이 하기 싫은 날이 있다.”라며, 균형 잡힌 식이요법을 하고 있다면 운동을 쉬고 싶은 순간이 오더라도 이것은 결코 나쁜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190파운드에 185 cm의 조각 같은 몸매를 가지고 있는 톰슨은 ‘트릿 데이(treat day)’에 냉장고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내 먹거나 소파에 누워있고, “만약에 외식을 하게 된다면 치즈 스테이크를 먹을 것”이라며, 트릿 데이가 고단한 운동 루틴에 다시금 동기 부여를 해준다고 말한다. 또한, 다른 방법으로는 하루 종일 야채만 먹으며 운동을 쉬는 방법도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톰슨이 운동을 할 때는 절대 게으름을 피우며 하지 않고, 그의 트레이닝 스타일은 매우 강도가 높아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고강도의 운동을 모토로 한 그의 최신 DVD인 ‘인새니티 맥스: 30”을 예로 들면 별다른 도구 없이 30분 내에 할 수 있는 12가지의 운동과 더불어 이전 버전보다 150개가 늘어난 새로운 동작들을 포함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처음부터 이 동작들을 30분 안에 마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톰슨은 “중요한 점은 정말 휴식이 필요할 때까지 자신을 밀어붙이고 난 후에 잠시 휴식을 하고 다시 DVD를 플레이하여 마치는 것이다.”라며, 매번의 워크아웃을 테스트로 생각하고 어느 지점에서 휴식을 했었는지를 기록하며 스스로 나아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모든 워크아웃들은 두 개의 화면으로 나뉘어 조금 약한 버전과 고강도 버전을 선택하여 할 수 있지만, 그 어느 쪽도 쉽다고 할 수는 없다.
뉴저지 토박이이자 머라이어 캐리의 백업 댄서로 활동했었던 톰슨은 운동에서 강도를 가장 중요시한다. 톰슨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얼마나 강하게 밀어붙일 수 있는가는 단순한 선택의 문제이고, 이 프로그램의 좋은 점은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다른 포인트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보며, 이 사람들도 단순한 동작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정말 열심히 밀어붙이고 있는 나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각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되, 다른 사람이 가진 몸매에 근접하려 하기보다는 자신의 몸이 도달할 수 있는 최적의 모습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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