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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K-Days, 10년 만에 최대 인파 몰려
지난해보다 4만 5천명 늘어나
(사진 : 에드몬톤 저널, K-Days) 
에드몬톤에서 가장 큰 여름 페스티벌 중 하나인 K-Days가 10년 만에 최대 인파를 불러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이 행사에 입장한 이들은 모두 785,29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4만 5천명 늘어난 숫자이다. 한편, 가장 많은 입장객을 보였던 해는 2005년으로 이때는 810,503명이 행사장을 찾기도 했다.
올해 K-Days는 다운타운의 퍼레이드로 시작됐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71,000명이 퍼레이드를 관람하기 위해 모여들었다.
행사가 중반으로 치달은 22일 밤에는 행사장에서 3명이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그 다음날부터는 모든 입장객이 금속 탐지기를 통과해야 했으나 이로 인해 입장객 숫자가 주춤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K-Days를 개최하는 비영리 단체인 노스랜즈의 회장이자 CEO인 팀 레이드는 50개가 넘는 라이브 공연이 많은 인파를 불러 모으는데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공연에 주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레이드는 지역 경제가 주춤하고 캐나다 루니가 약세를 보이는 현재 상황으로 인해 멀리 떠날 수 없는 에드몬톤 시민과 앨버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는 경우가 크게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성공적인 해를 마친 K-Days는 내년에는 에드몬톤 각 지역에서도 행사를 가져 도시 전체 행사로 발돋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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