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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리버보트의 귀환
지난 여름 3만 명 실어 나르며 여름 시즌 복귀 신고식
 
에드먼튼 리버보트는 지난여름 시즌 동안 약 3만 명의 승객들을 노스 사스캐치완 강을 따라 실어 나르며 환상적인 복귀 시즌을 보냈다. 약 19주 동안 일주일에 4일씩 운행된 리버보트는 1회 평균 120명의 승객들을 실었다고 말하는 이벤트 매니저 노바 앤드루스는, “에드먼튼에서 매우 좋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기대하던 아이템이 아니었나 싶다.”라고 전했다.
리버보트는 강의 수심이 얕아졌던 2015년부터 침체되기 시작했지만, 새로운 오너십과 함께 수심이 상승하며 이번 시즌에 새로운 놀 거리로 자리 잡았다. 앤드루스는 여름 동안 낮은 수심으로 인해 취소되었던 크루즈는 4번뿐이었으며, 수심이 다소 낮아지더라도 선원들이 경로를 바꿔가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여름내 단 한 번의 크루즈도 놓치지 않았던 선원 마크 마틴은 210톤의 패들 보트가 운영되려면 최소 2.5 ft의 수심이 확보되어야 한다며, “환상적인 배라고 할 수 있으며 안전하게 운행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에드먼튼 퀸으로 불리는 이 52m의 보트는 1995년 5월에 처음으로 론칭되었던 보트는 마지막 탑승자였던 쉘리 소척까지 무사히 태웠다. 25번째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45명의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탑승한 소척은, “손님들의 대부분은 보트에 타본 적이 없었기에 더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탑승 소감을 전했다. 소척은 수로가 에드먼튼이 가진 좋은 장점들 중의 하나라며 에드먼튼 전역을 한 중간에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앤드루스는 보트의 최대 수용인원이 399명 이기 때문에 300명 단위의 대형 이벤트도 가능하며, 내년까지 그 인기를 더해가며 댄스파티나, 직장 이벤트, 브런치 등을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보트는 추운 날씨에도 10월 말까지 운행을 멈추지 않고, 다음 보트 시즌이 시작될 때까지 공간을 대여할 계획이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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