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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사연 채택되면 집 생길 수도
25불 참가비와 함께 4월9일까지 편지 보내야
(사진: 캘거리 헤럴드) 
밀라빌의 170만 불 집 주인, 앨라 웨그너(사진 오른쪽)는 집을 살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자 “Write a Letter, Win a House” 경연대회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참가비 25불과 함께 사연을 보내 편지가 채택되면 집을 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이 대회는 오는 4월9일까지 계속 된다.
대회 규정에는 우승자가 선정되기 전에 집이 팔리면 대회가 취소되고 참가비 25불을 낸 모든 이들에게 환불해주며, 참가하는 사람의 수가 너무 적어도 취소된다고 되어있다.
집 주인 앨라 웨그너는 참가자들이 왜 그녀의 집을 받고 싶은지 설명된 편지를 보낼 것을 요청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 21일부터 사연이 담긴 편지를 읽고 있는데 혼자만 일을 처리하다보니 엄청나게 편지가 밀려있다고 말했다.
대회 첫 날 900통의 편지를 읽었으며, 그 날 이후 하루 평균 500-700통의 편지를 본다고 전했다. 그녀는 참가자들이 많아지면서 셀 수도 없을 만큼 편지가 도착해 그저 읽고 또 읽고 있다고 말하며 이들 편지들 중 마음에 남는 사연의 편지 몇 개는 빼놓았다고 덧붙였다.
소셜 미디어에 부정적인 메시지들도 있긴 하지만 “사람들의 힘”을 경험할 수 있어 너무 놀라울 따름이라고 웨그너는 심정을 토로했다.
이 대회의 정보는 facebook.com/WriteALetterWinaHouse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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