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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뮤직 페스티벌, 마리화나 이용가능
관리되는 특별 흡연 공간 등장
(사진 : 캘거리 포크 뮤직 페스티벌) 
다운타운 프린스 아일랜드 공원에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제 40회 캘거리 포크 뮤직 페스티벌에 마리화나 이용이 가능한 공간이 등장했다.
울타리로 처진 이 공간에는 18세 이상의 성인만 출입할 수 있으며, 연방정부에서 정한 합법적인 양인 최대 30g의 마리화나만 가지고 출입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불법인 먹는 마리화나 제품은 페스티벌 이용 장소에서 이용할 수 없으며, 이용 구역을 제외하고는 모든 장소에서 담배와 마리화나 흡연이 금지된다.
그리고 페스티벌 이사 사라 리슈만은 이번 마리화나 이용 공간은 파일럿 프로젝트이며,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살피기 위함이라면서 “2020년에도 마리화나 이용 공간이 만들어진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캘거리의 조례에 의하면, 공공장소의 유흥용 마리화나 이용은 금지되지만 페스티벌이나 이벤트 관계자들은 마리화나 이용을 위한 특정 장소를 제공하고 시에 면제권을 신청할 수 있다.
그리고 리슈만에 의하면 페스티벌 관계자들은 캘거리시의 조례 및 공원부, 앨버타 게임 및 주류, 마리화나 위원회와 페스티벌 내 마리화나 이용을 놓고 오랜 기간 논의를 펼쳐왔다.
한편, 이번 포크 뮤직 페스티벌의 마리화나 이용 구역은 경비가 관리하고, 침입 방지 시스템이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이 밖에 의료용, 유흥용 마리화나 판매회사 Four20 프리미엄 마켓 직원들도 이 곳에 함께 자리해 마리화나에 대한 교육과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리슈만은 마리화나 이용 구역은 프린스 아일랜드 공원 동쪽 끝에 만들어져 마리화나 이용자들 근처에 있고 싶지 않은 이들은 이 곳을 피할 수 있다면서, 페스티벌 방문자들에게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가 제공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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