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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혈액 서비스, “헌혈 늘러주세요” - 의료 치료 재개로 수요 늘었지만 헌혈 줄어
사진 : CTV 
캐나다 혈액 서비스(Canadian Blood Service)에서 에드먼튼 지역의 혈액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다면서 헌혈을 독려하고 나섰다.
에드먼튼 지역 헌혈 부책임자 제니퍼 그레찬은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며 대기 상태였던 의료 치료가 시작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혈액의 수요가 에드먼튼을 비롯해 캐나다 전역에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레찬은 “혈액 수요는 코로나 펜데믹 이전으로 높아졌으나 여름이 시작되고 코로나 규제가 풀리며 헌혈을 하는 이들을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에드먼튼에서는 7월 말까지 2천개의 헌혈 예약이 비어있는 상태이며, 그레찬은 캐나다 전역에서도 7월 말까지 공급을 늘리려면 2만 3천명의 헌혈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레찬은 여름에는 교통사고가 증가하며 이로 인한 부상으로 혈액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레찬에 의하면 현재는 모든 혈액형의 헌혈이 필요한 상황이나, 모두에게 수혈이 가능한 Rh-O형은 늘 헌혈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에 대해 그레찬은 응급으로 수술이 필요하지만 환자의 혈액형을 확인할 시간이 없을 경우, Rh-O형이 수혈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헌혈을 하려면 반드시 예약이 필요하며, 헌혈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헌혈 클리닉에서는 코로나 보건 규제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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