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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수하물 추적 프로그램 런칭- 여행 중 자신의 수하물 실시간으로 이동 체크할 수 있어
국내선 우선 도입하고 내년에 국제선으로 확대
 
늦은 감이 있지만 에어캐나다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수하물 위치추적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국은 인천공항에서 3년전에 시범적으로 시작했던 서비스다. 당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천공항 출발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했는데 작년 5월 모든 항공사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에어캐나다에 따르면 앞으로 항공 승객은 에어캐나다 모바일 앱의 새로운 기능을 통해 수하물 및 이동 지원 서비스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다. 공항 체크인부터 비행기로 이동하는 과정, 그리고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환승하는 과정을 통해 수하물이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에어캐나다 국내선 항공편에서 이를 활용한 뒤 2024년에 이 프로그램을 미국 항공편으로 확대하고 이후 국제선에 모두 적용할 계획이다.
에어캐나다는 최근 장애인 홀대 논란을 빚어 연방 정부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으며 이번 수하물 추적 프로그램도 개선방안 중 하나로 도입됐다.
올초 에어캐나다를 이용한 장애인이 자신의 휠체어를 비행기에서 분실한 사건과 관련, 에어캐나다는 앞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승객은 출발하기 전에 이동 보조기구가 항공기에 안전하게 적재되었는지를 직접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알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수하물이 지연되는 경우 앱에서 고객에게 알림을 보내고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수하물 지연 신고를 접수하게 된다. 고객은 파일 번호와 함께 신고가 접수되었다는 확인 메시지와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링크를 받게 된다.
에어캐나다 모바일 앱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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