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톤 여성회 2007 첫 총회가 2월 14일 오후 한시 한인회관에서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2년 전 단 20명 미만으로 출범한 여성회는 회원이 110명으로 급 성장 하였다.
지난 2년간의 여성회 사업 보고를 최 한성
전 회장에게 받은 회원들은 자긍심과 뿌듯함으로 행복해 보였다. 이 준 감사의 결산보고를 받고 재정을 조달하면서 빈틈없이 봉사사업을 펼친 최한성
전회장과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승인통과 시켰다.
2년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한 회원 전미자, 최문정, 스포츠
댄스 강사 강종숙씨등에게 감사장도 수여하였다.
회장, 이사, 감사 선출이 있었고 만장일치로 노신옥(사진) 전 부회장이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 자리에서 새로 선출된 노신옥 회장은 '모든 여성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다 같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여성회로 키워 가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우리들도 늙으면 양노원으로 가야 할 터이니 양노원에서 음식,언어, 문화의 차이로 외롭게 지내시는 한인
노인들을 방문하는 봉사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도 여러 사람들이 힘을 모으면 굉장한 위력을 발휘하여
기적을 만들수가 있으므로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 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