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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문협 식사 모임 가져 - 이유식 초대회장, 모국서 큰 수술 마치고 무사 귀환
 
 
지난 3월 9일(토) 낮에 캘거리 시내 남쪽 아시안 뷔페 식당에서는 캘거리 문인협회 식사 모임이 열렸다. 최근 이유식 문협 초대회장은 모국서 척추 수술을 받았으며 상당히 힘들고 위험한 수술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무사 귀환했으며,
병환중에 기도하고 성원해준 문협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 회장이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술경과를 이야기하며 “여러분의 뜨거운 기도와 격려가 아니었으면 저는 제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에 생사를 오가면서 또 한번 인생의 무상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명의 문협 회원들이 참가해 식사를 하며 초대회장의 무사귀환을 축하하며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민식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3-15
Juksan | 2024-03-21 2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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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회장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저희 후배 문인들이 선배님을 대접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불편하신 몸으로 후배들을 아껴 주시고 사랑해 주심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회장님의 건강한 모습뵈니 저희들도 기뻤습니다.
저는 회장님과 더 특별한 인연입니다. 2008년 캘문협(회장이유식)신춘문예 수필부분 <벌레먹은 나뭇잎>으로 수상을 했기 때문입니다. 늘 존경해 왔습니다. 건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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