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토) 캘거리 하이킹 클럽은 캔모어 인근 Three Sistes Creek에서 가벼운 산행을 마치고 인근에서 시산예배를 가졌다. 본 단체는 15년전 홍지선 고문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가 이후 몇년간 문을 닫았으나 초대 회장이 다시 돌아와 고문직을 맡으면서 최근 산행을 개시했다.
홍지선 고문은 행사 시작에 앞서 산행 목적에 대해 회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위해 지으신 자연과 산을 만끽하면서 그분이 우리들을 위해 베푸신 사랑을 배우고 느끼고 감사하며 그분의 성품을 닮아서 우리도 서로 존중하고 서로 사랑을 실천 해 나가는 것이 본 산악회의 목적입니다 “ 라고 말하며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모든 분들이 창조주의 성품을 닮아 올 한해 서로 존중해서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체질화 시켜서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 되도록 함께 노력 합시다”라고 말하며 인사말을 마쳤다.
회원들은 이날 가벼운 산행을 마치고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나누며 오랜만에 만난 회포의 정을 풀었다. (김민식 기자)
하이킹 클럽 웹사이트 :
https://cafe.daum.net/chc7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