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사람

케어 퍼스트, 보험료 절감 효과 있을까 - 기준에 따라 체감..

관심글

관심글


캘거리 다운타운 콘도, 코로나 집단 발병 발생 - 확진자 50명 넘어, 거주자 전원 검사 마쳐야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콘도 Verve 
캘거리 다운타운 이스트빌리지의 콘도 Verve에서 코로나 19 집단 발병이 발생했다.
지난 7월 2일 기준 주정부에서는 이 건물의 거주자 23명은 이미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29명은 여전히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리고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에서는 거주자 400명들이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할 것이며, 콘도를 임대하기 전 입주 희망자들에게 건물의 집단 발병에 대해 알리고 검사를 받게 할 것과, 집을 보여줄 때는 관계자들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할 것 등을 권고하고 나섰다.
이 밖에도 AHS에서는 특히 엘리베이터 등 여러 사람의 손이 닿은 곳을 통해 집단발병이 발생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상황이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건물 내부의 환경 샘플 채취와 함께 공조와 배관 시스템에 대한 검사도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집단 발병 이후 6월 말에 건물을 관리하는 FirstService 측은 Airbnb 등의 단기 임대를 금지시켰다. 그리고 AHS는 최근에 이 건물에서 단기로 머무른 이들에게는 각자의 거주지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을 전달했지만 이들 중 확진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7-09


나도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