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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사이드 주민들, “영구적인 홍수방제 필요” - 비 올 때마다 홍수피해 우려에 조마조마
사진: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의 대표적인 상습 홍수피해 지역인 보우강 인근의 써니사이드 지역 주민들이 홍수 사태에 대비한 신속한 메모리얼 드라이브 강둑 보강작업을 바라 보면서 써니사이드 지역의 홍수대비 보강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시에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주 금요일 죠티 곤덱 시장의 지역비상사태 선포를 종료했으며 강둑 보강재료들이 철거되기 시작했따. 메모리얼 드라이브 인근에 살고 있는 도나 패스 씨는 “시의 신속한 대응에 감사하다. 그러나, 매번 이렇게 살 수는 없다. 영구적인 홍수예방과 대비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적용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강둑 보강작업에 11만 5천 달러가 소요되었다고 하는데 매년 비가 올 경우 이 작업을 계속할 것인지 의문이다. 일회성 방제가 아닌 보다 체계적인 계획과 예산이 사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스 씨는 “지난 2013년 홍수 피해를 입은 후 지속적으로 시에 영구적인 홍수대비를 요구해왔지만 아직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매년 일회성 방제만이 실시되고 있다”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시에 따르면 14 St. NW에서 센터스트리트 N사이의 메모리얼 드라이브의 강둑 영구보강 공사는 2023년 시작해 2025년 완공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패스 씨는 시의 공사 관련 통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리며 “왜 이제서야 작업이 시작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지난 10년 간 인근 주민들은 매년 폭우가 내릴 때마다 가슴을 조려야 했다”라며 시의 늑장 대처를 질타했다.
Ward 7지역구의 테리 왕 시의원은 “Memorial Parkway Program이 본격화되면 홍수 예방과 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그러나, 여전히 이런 대책이 이렇게 늦게 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캘거리 시는 이번 메모리얼 드라이브 임시 강둑 보강 작업으로 인해 보호된 재산가치는 약 5천 3백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으며 임시 보강재들은 지난 주 일요일 (19일) 기점으로 완전히 철거되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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