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8월 4일(목) 오전 10시 40분경 두 대의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다. 캘거리 경찰은 차량 한 대가 미니밴과 충돌하면서 그 밴이 파티오를 덮쳤다고만 밝혔다. Bottlescrew Bill's pub은 SW의 10 애비뉴의 140번지에 40년 동안 자리를 잡고 있는 터줏대감으로 레스토랑 ‘Buzzards’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레스토랑은 최근에 문을 닫고 소규모 양조장으로 개조되었다. 이날 오후 제프 앨런(Geoff Allan) 총 매니저는 피해액에 대해서는 아직 추정할 수가 없다면서 “보도에 아무도 없었고, 직원들이 평소처럼 아침에 인접 지역 청소를 이미 끝내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오전 11시 30분 직원들이 실내에서 문을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을 때 밴이 이 펍의 거리로 확장된 파티오를 통해 10 애비뉴 파티오로 달려 들어왔다. 이날 오후에는 철거를 시작했다. 앨런은 바는 여전히 뒤쪽 파티오와 꽃밭 파티오, 메인 파티오를 운영 중이지만 이번 사고로 인해 두 개의 파티오가 없어져 50석 정도가 줄어들 것이라며 “사업에 상당한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조장은 금이 간 창문 두 개를 유지하고 있다. 펍은 목요일에도 영업을 계속했으며, 수리 중에도 영업은 계속 한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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