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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수당 대표, 누구 손을 들어줄까? - 연방 정치인은 주 정치에 관여하지 말아야
사진: 캘거리 헤럴드 
당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UCP 후보들은 포일리브르의 신임 보수당 당 대표의 지지가 필요할까?
연방 보수당 신임 당 대표가 다니엘 스미스의 주권법 제안을 지지해 준다면 상당히 든든한 정치적 자산이 된다.
그러나 그것은 실낱 같은 희망이다 UCP의 당권 경쟁에 포일리브르 당 대표가 어떤 후보의 편을 든다는 사실은 기대가 되지 않는다.
그는 이제 총리가 되겠다는 진지한 희망을 갖고 캐나다 전체를 상대로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정치적 정체성의 뿌리가 앨버타에 있고 당권 경쟁자들과 개인적 친분이 있더라도 전국의 반응을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포일리브르 당 대표는 앨버타 보수주의의 가장 강력한 목소리이자 상징이기도 하다. 그가 한 마디 던진다면 10월 6일 투표하는 UCP 당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당연히, 새로운 지도자와 가까운 사람으로 보여지고 싶은 충동이 있다.
"피에르와 다니엘은 자라면서 서로를 알고 있었다. 그들은 친한 친구다."라고 스미스 선거 운동 책임자 롭 앤더슨은 말했다.
트래비스 토우스 후보의 선거 운동 책임자는 그란드 프레리-매켄지 보수당 의원인 크리스 워켄틴이다.
브라이언 진 후보는 2006년부터 2014년까지 포일리브르와 연방 보수당 당무회의 동료였다. 친하지는 않더라도 여전히 우호적이다.
스미스 후보를 위해, 주권법 제안에 대해 한마디 해준다면 앨버타에 불리한 연방법을 위헌이라고 생각하며 무효화하려는 스미스 후보의 계획은 천군만마 같은 원군을 얻는 셈이다.
지금까지 포일리브르 당 대표는 UCP 당권 경쟁에 대해 의견을 표명하지 않았다.
앤더슨씨는 "피에르가 주 당권 경쟁에 대해 뭐라고 말한다면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일에 관여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내년 주 총선에서는 다니엘 후보를 포함한 모든 UCP 후보가 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이다. 그건 내 추측이다."고 전했다.
앤더슨씨는 주권법에 대해 "포일리브르 당 대표는 캐나다의 총리가 되기 위해 출마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주보다 한 주에 집중하는 것이 보여지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그가 그것에 대해 뭐라고 말할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진짜 요점은 피에르가 총리가 된다면 우리는 그 주권법을 절대 사용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만약 연방 정부가 앨버타를 공정하게 대하고 우리를 국가적 왕따로 취급하지 않는 총리가 있다면, 우리는 주권법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것이 이 법의 목표다. 우리는 모든 주가 평등하게 대우받도록 하는 것이다."
브라이언 진 후보의 보좌관은 무효화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 인정은 단지 그 법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스미스 캠프에서 포일리브르 당 대표가 총리가 되면 우리는 주권법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을 때, 그것은 이전에 있었던 어떤 것도 결코 고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리의 두려움을 반영한다. 앨버타의 문제는 이미 우리에게 행해진 일들을 바로잡는 것이다."
최근 스미스의 선거운동 본부는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전 주수상 브라이언 펙포드로부터 주권법에 대한 지지를 과시했다.
그러나 펙포드 전 주 수상은 그것이 유용한 협상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만 말했다. 그는 중요한 무효화 문제에 대해 "분명히 연방 정부가 일방적으로 주 관할권을 빼앗을 수 있는 것보다 주 정부가 일방적으로 연방 관할권을 빼앗을 수는 없다."고 썼다.
포일리브르 당 대표는 이 일에 관여할까? 국가적인 위험과는 별개로 총리가 되기를 희망하는 지도자가 연방 권력의 무효를 주장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포일리브르는 만약 그가 필요하다면 그러한 행동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전국적인 관심을 얻을 수 있다. 그는 또한 무효화에 대한 일반적인 우려를 표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정말로, 새로운 보수당 지도자는 한 마디도 할 필요가 없다. 그에게는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훨씬 더 큰 걱정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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