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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횡단보도 건너던 3세 남아 사망 - 운전자 음주나 과속 이유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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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 News
(박연희 기자)에드먼튼 SW 지역에서 어머니와 누나와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던 3세 남자아이가 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경찰은 지난 6월 27일 오후 5시 8분 무렵 Allard Road와 Allard Blvd. 인근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2019년형 포드 F150 트럭이 Stop 표시가 있는 삼거리 교차로에서 잠시 멈추었다가 좌회전을 하며 이 가족을 치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의하면 가족은 교차로 남쪽에 횡단보도 표시가 되어 있는 곳에서 Allard Road를 건너 동쪽으로 가려던 중이었다. 그리고 사고 이후 응급 구조대가 도착했으나, 3세 남아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아이의 어머니인 39세 여성과 7세 누나는 치료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안정적인 상태로 곧 퇴원했다. 트럭의 운전사인 30세 남성은 사고 현장에 머물렀으며, 이번 사고로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사고에 과속이나 음주가 연류되어 있지는 않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로써 올해 에드먼튼에서 차에 치여 사망한 보행자는 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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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4-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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