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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와 BC 주택 매매 감소 2019년에 더 줄어든다
캐나다 전국적 주택 매매가 2019년에는 약 10년만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는 예측이 발표됐다.
전국 부동산 중개인 12만 5천명 이상을 대표하고 있는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는 이자율 상승과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강화 규제가 구매자들의 구매 욕구를 떨어뜨리고 있다면서, 2019년도의 주택 매매는 9년 만의 가장 낮은 건수를 기록하며 2018년에 비해서도 0.5% 하락한 456,200건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REA는 2018년의 매매 예측도 낮춘 상태로, 전년대비 매매가 11.2% 하락하며 5년 동안 가장 적은 458,200채가 판매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CREA의 자료에 의하면 지역별로는 온타리오의 주택 매매가 되살아나고, 퀘벡의 매매는 지속적인 증가를 보일 것이지만, 앨버타와 BC의 주택 매매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CREA는 2018년의 주택 매매 하락은 BC와 온타리오에 의해 주도된 것이며, 앨버타와 사스케처원, 매니토바와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의 주택 매매 역시 지난 수년간에 비해 가장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18년에 전국 주택 평균 가격은 2017년에 비해 4.28% 하락한 $488,600으로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CREA는 이는 온타리오에서 고가의 주택 매매가 감소하며 평균 주택 매매 가격이 전년대비 2.6% 하락한 것이 주요 원인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CREA는 2019년의 전국적 주택 매매가는 1.7% 상승한 $496,800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리고 유가 하락이 서부 캐나다의 주택 가격 하락을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가장 큰 매매 감소는 외국인 부동산 취득세가 도입된 BC에서 발생했다.
이 밖에 지난 11월의 주택 매매는 지난해 전년대비 12.6% 하락했으며, 매매에 소요되는 시간은 전국 평균 약 5.4개월로 집계됐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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