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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서래사 석가탄신일 연등법회 열려
 
한국 고유명절의 하나로 자리 매김 하여 왔던 사월 초파일 행사가 지난 5월 4일 캘거리 서래사에서 열렸다. 부처님 오신 날(불기) 2552년을 맞아 열린 이날 법회에서는 밴쿠버 서광사의 부 주지 도류스님(사진)이 방문하였으며 도류 스님은 밴쿠버 서광사에서 모아준 사찰기금을 서래사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갖기도 하였다.
석가 탄신일 법회를 맞이하여 도류스님은 말씀을 통해 “부처님은 지금으로부터 2552년 전 히말라야 남쪽 기슭 지금의 네팔 지방에 왕의 아들로 태어나시어 생로병사를 고민하던 중 모든 것을 버리고 출가를 하셨습니다. 이후 6년간의 고행 끝에 진리를 깨달아 이후 49년간 전파한 말씀이 지금의 8만4천 권의 경전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라며 부처님의 출생부터 깨달음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도류 스님은 계속해서 “부처님은 진리를 깨달으셨으나 그것은 새로운 것이 아닌 과거부터 지금까지 있는 영구불편의 진리일 뿐 새로운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우리는 그 보배(진리)가 업으로 인해 뒤덮여 있어 알지 못하고 있을 뿐, 이를 깨달으면 삶의 근심과 괴로움을 없앨 수 있다” 말했다.
아울러“진수성찬이 차려진 곳에서 식사를 하는데 숟가락이 길어서 자신의 입에 음식을 제대로 넣지 못하여 고생하는 곳이 지옥”이라며 “천국은 지옥과 모든 조건은 동일하나 단지 기다란 숟가락에 음식을 담아 서로 상대방의 입에 넣어주는 것 만이 다를 뿐”이라며 타인을 위해 기도하고 돕는 일이 곧 나를 위하는 일이라고 도류 스님은 거듭 강조하였다
현재 서래사에서는 연등공양을 받고 있는데 과거에는 석가 탄신일 주간에만 연등을 달았으나 이번부터는 공양된 연등은 1년 동안 불당 안에 보관되게 된다고 한다.
캘거리 서래사는 지난 2003년 ‘불자회’란 이름으로 모여 집회를 갖기 시작하였다. 이후 2006년 봄 첫 법당을 세운바 있으며 최근 NW 보우니스 파크 부근에 주택을 마련하여 처음으로 자체 법당이 세워지게 되었으며 지난 4월 20일 개원 대 법회를 갖은 바 있다. 모국 통도사 산하 관음암과 송도암 주지로 있는 성산 수연 스님이 현재 서래사의 주지를 맡고 있다. (취재 김민식 기자)


신문발행일: 200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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