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6일 본지 CN드림 신문과 웹사이트를 통해 자세히 보도된바 있는 환전 사기범 이정민이 지난 10월 21일(월) 캘거리 교민 최정화씨(가명)에게 3만불을 사기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최정화씨는 최근 CN드림을 통해 사기 기사를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은행 이체를 해준다고 해서 그대로 믿고 3만불을 한국통장으로 입금해 주었는데 사기를 당한 후에야 동일범의 소행임을 알았다고 한다.
이번에 이정민이 사용한 한국 전화번호 : 010-2178-1036
이처럼 환전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고 피해액이 큰 만큼 교민들의 절대 주의가 요구되며, 지난번 기사에서도 언급했듯이 개인간 환전거래는 이렇듯 위험요소가 항상 도사리고 있고 불법 자금세탁의 방법으로도 쓰일 수 있으므로 가급적 금융기관을 통해 정상적으로 환전해야 한다.
꼭 개인간의 거래를 원한다면 소액 위주로 하도록 하되 환전시는 직접 만나 현금을 받고 그 자리에서 인터넷으로 송금 하는것까지 확인하도록 해야 한다. (편집부)
9월 16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