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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호라이즌 몰, 올 여름 개장 앞둬
지난 1일 열쇠 전달, 매장 세팅 시작됐다
 
캘거리 북쪽 뉴 호라이즌 몰(New Horizon Mall) 공사가 완료됐다. 크로스아이언 밀스 아울렛 건너편에 위치한 뉴 호라이즌 몰은 캐나다 서부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타일의 쇼핑센터로, 공간을 임대하는 대신 콘도처럼 면적에 따라 매장 매매가 이뤄졌다.
그리고 약 500개의 매장 소유주들은 지난 1일 열쇠를 건네받았으며, 이들이 매장 세팅을 마친 올 여름쯤 쇼핑센터가 공식적으로 개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매장은 유리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면적은 13~40 평방미터로 다양하다. 가장 고가의 매장은 75만불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위층에 자리 잡은 26개 푸드코트 중에서는 95만불에 판매된 매장도 있다.
이 쇼핑몰의 또 다른 특징은 1층 중앙에 위치한 무대로, 이 곳에서는 패션쇼와 라이브 음악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하에는 350대의 차량을 위한 주차장이 마련됐으며 손님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미 토론토에서 같은 컨셉의 퍼시픽 몰을 1997년부터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톨간 그룹과 MPI 부동산 그룹은 2억불을 들여 3만 평방피트 면적의 뉴 호라이즌 몰을 개발했다. 그리고 토간 그룹의 회장 엘리 스월스키는 “이 쇼핑몰은 해외 상품에 주력하는 작은 매장과 상인들을 위한 것이므로, 일부 브랜드를 제외한 대다수는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한 매장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같은 이유로 크로스아이언 밀스와의 근접한 거리도 문제될 것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장수로만 따지만 뉴 호라이즌 몰은 800개 이상의 매장을 가진 웨스트 에드먼튼 몰에 이어 국내에서 2번째로 큰 규모가 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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