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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거대기업 BASF, 캘거리로 본사 옮긴다
본사 이전으로 30개 일자리 창출 기대
화학계 자이언트 기업인 BASF 사가 캐나다 농업 본부를 캘거리로 이전한다.
독일 회사인 BASF SE의 북미 계열사인 이 회사는 현재 온타리오 미시사가에 있는 본사에서 농업 솔루션 본부를 오는 10월1일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BASF 사의 대변인 니콜 맥올리는 캘거리에서 본사 자리를 아직 찾고 있는 중이며, 우선 기존의 미시시가 사무실 직원 60명이 일을 시작하지만, 90명까지 일자리를 늘릴 계획이어서 새로 직원을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BASF 사가 90억 불로 또 다른 세계적인 기업인 Bayer를 인수하면서 결정되었다.
맥올리 대변인은 서부로 본부를 이전하기로 결정한 것은 주로 서부 캐나다에 자리를 잡고 있는 BASF의 고객과 직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함이라고 전하며, 캘거리 새 본사가 종자와 농작물 보호 통합사업을 위한 본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옥수수, 콩, 원예와 특산품 등은 계속해서 미시시가 사무실이 담당한다.
BASF는 캘거리로 정하기 전까지 새로운 본사 자리로 위니펙과 사스카툰도 고려했었지만, 이미 본사를 캘거리에 두고 있는 Syngenta Canada Inc.와 Corteva Agriscience를 포함해 다수의 세계적 화학 및 농업 기업 대열에 합류하기로 했다.
캘거리 경제개발 기구의 CEO 메리 모건은 “기업들이 캘거리로 모이기 시작했으며, 이는 시장에 좋은 신호”라고 말하며, 기업식 농업이 그동안 충분한 집중을 받지 못했던 캘거리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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