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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관광산업,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 더 많은 캐나다 국민이 국내 여행에 지출하는 경향
 
코비드-19 팬데믹은 앨버타를 포함하여 전 세계의 관광산업을 침체되게 만들었지만, 최근 기록은 관광산업의 반등을 보여주고 있다. 앨버타 관광청의 자료는 관광산업에 지출된 금액이 2022년에 107억 2천만 불로 2019년 수준보다 6억 불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며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에 비해 43억 8천만 불이 오른 기록을 나타내고 있다.
관광 및 스포츠부 장관인 조셉 쇼우는 방문자들이 다시 늘어난 것이 앨버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며, “방문자들의 변함없는 지지, 산업 파트너들의 헌신과 종사자들의 회복력에 감사하며, 앨버타의 관광산업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주정부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 수준의 지출은 예상보다 2년이나 빠르게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 관광청의 존 마멜라는 “앨버타 방문자 경제의 회복과 성장은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의 원동력이 되었고, 관광산업이 빠르게 회복되는 것은 우리에게 기운을 북돋아 준다.”라고 전했다.
또한, 마멜라는 “앨버타 관광청은 경제적 성장, 일자리 창출, 산업들의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어 자랑스럽고, 계속해서 비즈니스들과 함께 성장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덧붙였다. 관광산업에 대한 지출이 오른 것의 큰 부분은 앨버타인을 비롯한 캐나다 국민들이 국내에서 지출을 한 것과 인플레이션, 고급 여행에 대한 수요의 증가가 합쳐져 나타난 결과이다.
2019년에 앨버타인이 앨버타에서 지출한 금액은 57억 불이며 캐나다 다른 지역 사람들이 앨버타에서 지출한 금액은 16억 불이었다. 이 두 수치는 이제 각각 63억 불, 29억 불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해외여행자들은 8억 불 정도를 기록하고 있어, 2019년에 기록된 13억 불에 못 미치고 있지만, 미국 방문자들의 지출은 여전히 2억 6천만 불로 2019년 수준과 비슷하다.
중국, 호주, 일본, 한국과 같은 일부 국가의 방문자들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에 한참 못 미치고 있지만, 영국 방문자들은 크게 늘어나 지출을 하고 있다. 영국 방문자들은 작년에 앨버타에서 1억 8,300만 불을 지출하며 2019년 기록인 2억 불에 근접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멕시코 방문자들은 전체에서 작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2019년 대비 76% 늘어났다.
앨버타는 캐나다 국민들이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는 주요 관광지였다. 온타리오 주민은 10억 불 가량을 앨버타에서 지출하며 팬데믹 이전의 2배를 기록했고, BC 주민은 7억 7,200만 불, 사스캐치완 주민은 5억 2,200만 불을 앨버타에서 지출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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