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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청년 4명중 1명, “올해 주택 구입” - 앨버타주 올 주택구입 희망자 25%...전국에서 가장 높아
주택 구입 위해 지출 줄이고 세컨잡 뛰겠다는 사람 상당수
 
캐나다의 주택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주택 구매를 가장 희망하는 연령대는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앨버타주 주민이 가장 주택 구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Wahi real estate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8~34세 캐나다인 중 24%가 2024년에 주택 구입을 희망했다. 35~54세 중 올해 주택을 구입할 계획이 있는 사람은 22%였고 55세 이상에서는 11%만이 집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모든 연령대의 전국 평균은 18%다.
전국적으로 앨버타는 올해 주택을 구입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캘거리와 에드먼튼의 높은 경제성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집값이 높은 BC주와 온타리오에서는 응답자의 21%와 19%가 주택을 구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가장 저렴한 부동산 시장 중 하나인 대서양 연안 지역에서는 조사 대상자의 11%만이 주택 구입 의사를 밝혔다. 이 지역 주민의 주택 소유 비율이 58%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올해 주택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필요한 계약금을 늘리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부업을 할 계획이다.
Wahi는 성명에서 “잠재 주택 구입자의 약 45%가 주택 구입의 재정적 준비를 위해 지출을 줄이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올해 주택 구입 의사가 있는 캐나다인 5명 중 1명은 더 많은 시간을 일하거나 Uber에서 운전하는 등 세컨잡을 뛸 계획이라고 답했다. 부동산 구입을 위해 파트너나 가족의 도움을 받겠다는 응답자도 19%에 달했다.
Wahi CEO Benjy Katchen은 “많은 캐나다인들이 올해 주택 구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과 업무 방식도 기꺼이 바꿀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올해 주택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캐나다인 중 상당수는 부동산 가격(49%)과 금리(48%)를 주목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1,508명의 대표 표본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됐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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