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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다른 주들보다 ‘소매 매출 신장세’ 주춤
앨버타 소비자들은 다른 주들 소비자들보다 쇼핑을 자제하는 것 같다.
21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의 10월 소매업 매출은 46억달러로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쳤다. 작년 동월 대비해서는 9% 낮은 매출 수준이다. 앨버타의 소매시장이 회복은 되고 있지만 회복속도는 동부나 중부지역보다 더디다는 평가다.
전국 10월 소매업 매출은 전월 대비 0.8% 증가한 353억달러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3개월 연속 소매업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전국 소매업 매출 총액은 가솔린 가격 하락에 힘입어 경기침체 이전보다 떨어지는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매출건수만 놓고 보면 경기침체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했다는 분석이다.
전국 10월 소매업 매출 증가는 전월 대비 매출이 3% 증가한 자동차 산업이 주도했다. 자동차산업은 6개월 연속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를 제외한 나머지 부문들의 10월 소매업 매출총액은 식음료제품 및 제약 가격 하락에 힘입어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
전국 소매업 매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소비심리가 회복됐다고 단정하기는 아직 이르다. 최근 발표된 소비자 구매심리 조사에 따르면 향후 6개월안에 자동차, 가구 등을 비롯한 대형 소비재를 구매하겠다는 소비자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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