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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내년에 전국 ‘소매시장’ 주도 , 소매업 매출 620억 달러 전망
앨버타 소매시장이 올해는 주춤하겠지만 내년에는 활력을 되찾아 전국 소매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내년 경기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는 내년에 5.5%의 소매시장 성장률을 기록해 연 소매업 매출이 6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 전국 소매업 매출은 4억5천8백만 달러로 금년 대비 4.9%의 성장이 기대된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앨버타는 5.0%의 소매업 매출 증가세를 보여 전국 평균 5.7%에 다소 못 미칠 것으로 컨퍼런스보드는 전망했다. 올해 앨버타의 소매업 매출 총액은 약 587억 달러로 예상된다. 앨버타는 작년에 소매업 매출이 8.4%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소매업 매출 감소세를 기록한 바 있다.

앨버타의 경제기반이 탄탄하고 소비자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고용시장만 회복되면 앨버타의 소매업은 큰 폭의 신장세가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소매업이 좀더 활기를 찾게 되면 앨버타는 올해 23,000여개, 내년에는 72,0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컨퍼런스보드는 전망했다. 올해 앨버타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38,298달러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3.4% 늘어난 39,616달러로 예상된다.

앨버타의 대형 소매매장 신축 및 재개발은 여타 주들보다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1백만 스퀘어피트가 넘는 매장면적을 자랑하는 CrossIron Mills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고 대형 소매매장들이 속속 캘거리에 오픈 될 예정이다. 수백만 달러의 리노베이션 및 확장비용이 투입된 Chinook Centre와 Calgary Eaton Centre-TD Square는 올해 재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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