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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부동산시장 올해 1월도 활발하게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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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매매가 모두 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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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에드몬톤 부동산시장이 지난 1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던 것으로 집계됐다. 에드몬톤 리얼터협회 집계에 따르면 1월 부동산거래건은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말 기준 부동산 평균 매매가는 328,525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 작년 1월 부동산 평균 매매가는 320,482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1월은 작년 1월 대비 27채가 더 거래가 됐다. 전국적으로 부동산시장이 침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에드몬톤은 전국적인 흐름과는 무관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 이 협회에 따르면 1월의 경우 리스팅가격 또는 그 이상에 거래된 주택도 12.6%에 이른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에드몬톤의 부동산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택매도자들이 리스팅 가격을 낮추지 않은 것도 한 이유라는 분석이다. 1월의 경우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399,832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68%의 상승세를 보였다. 1월 콘도미니엄 평균 매매가는 216,139달러로 1년 전에 비해 무려 30% 가까이 뛰었다. 작년의 경우 2백만 달러 이상에 거래된 고가주택은 6채에 달했다. 올해도 부동산시장 분위기를 타고 고가주택을 팔려는 매도자들이 늘어날 것 같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에드몬톤 부동산시장이 유입인구 증가 및 탄탄한 경제흐름 등으로 부동산 열기는 아직 식지 않았다는 평가다. 현재 가장 비싼 가격에 매물로 나온 고가주택은 Windermere에 소재한 강을 굽어보는 주택으로 345만 달러에 매물로 나와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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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3-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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