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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빚, 사상 최대
 
캐나다 일반 개인의 채무가 2012년 마지막 분기에 처음으로 $27,00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 중에서 퀘백과 PEI와 더불어 앨버타가 가장 큰 폭의 채무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신용평가기관인 트랜스유니온이 이번 주 화요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퀘백이 캐나다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9.4%가 증가해 2012년 마지막 3개월 간 20,102달러를 기록했으며 앨버타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개인의 빚이 증가했다. 무려 11.2%가 증가해 연간 기준으로 개인 채무가 무려 37,377달러에 달했다.
트랜스 유니온이 평가에 사용한 채무 자료는 신용카드, Line of Credit, 할부 채무, 그리고 자동차를 사기 위해 빌린 채무이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모기지 이외의 채무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로 전체적으로 하향추세인 주택가격 때문에 리파이낸싱이 어려워 신용카드나 신용대출의 채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앨버타의 경우에는 자동차 관련 채무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전국적인 추세와는 다른 양상이다. 이미 높아질 대로 치솟은 주택가격 때문에 주택 구매 대신 자동차 등 다른 제품의 구매 때문에 채무가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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