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신의 재정상태를 보다 확실하게 관리하고 발전시키고 싶다면, 이러한 변화를 만듬으로서 얻어지는 이득이 적어도 한가지는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저축을 많이해서 보다 풍족한 황혼기를 보내고 싶다던지, 비상용도의 통장을 만들어 인생의 힘든시기가 찾아올때 대비를 한다던지, 또는 부채를 완전히 정리해서 정부가 어떤 정책을 내놓던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싶다는 등의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목표로 세워야 한다. 이러한 목표는 개개인이 다를 수 밖에 없지만, 목표를 세우기전에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자.
첫번째로 생각할 것은 자신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을 나열하는 것이다. 솔직하게 나열하되 여러번 수정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그후에 향후 수년안에 본인이 이루고 싶은 것을 나열해본다. 이렇게 양쪽의 리스트를 놓고 이들을 우선순위를 매겨 정렬한 뒤 생각해보자. 만약에 가장 하고 싶은 것이 ‘휴가’인데, 이루고 싶은 목표가 ‘부채의 완전한 정리’라면 우선순위는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모두가 알고는 있지만 한번 실행하기가 힘든 계획. 2013년의 첫번째 달이 벌써 지나간 이 시점에서 한 번쯤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이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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