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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콘도 매매, 2006년 이후 최고기록 세워
(사진: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컨설팅 그룹 AltusGroup이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캘거리의 신규 콘도 매매가 2006년 이후 최고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콘도 매매건수는 모두 4,180건으로 2011년 3,317건 보다 26%나 증가했다. 이 수치는 5,868건의 매매기록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2005년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특이할 사항은 단지 다운타운에만 그치지 않고 도심과 부도심, 외곽지역을 가리지 않고 매매가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심에서는 고층빌딩의 아파트와 근교에서는 타운 하우스의 매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공동주거형태의 주택매매가 급증한 것은 주택시장에 새롭게 지어진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의 가격이 적정하게 공급되었으며 도시 전체에 걸쳐 지어져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무엇보다 인구유입이 급증하면서 렌트비가 치솟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도심에서는 1,800여 채의 신규 콘도물량이 매매되어 2011년 보다 두 배 이상의 기록을 나타낼 만큼 강력한 매수세가 일었다.
콘도는 생애 첫 주택구입자들이 제일 먼저 선택하는 기준이며 은퇴자들이 다운사이징으로 선택하기 때문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운타운내에 남은 주거공간이 부족한 것도 매매 증가의 원인이라고 한다.
부도심이나 도시 근교의 타운하우스 매매도 2011년보다 32.5%가 증가해 초강세를 보였다. 지난 해 팔린 신규 타운하우스는 모두 약 1,600여 채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2013년에도 도심의 재고물량 부족으로 공급부족현상이 지속되고 높은 가격으로 매매건수는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지만 여전히 3,500여 채 이상의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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