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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환전 사기 발생, 캘거리 교민 피해액 7만2천불에 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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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금주 이정민 사기범, 절대 주의 요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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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현찰이 필요해진 캘거리 교민 김화영씨(45세, 가명)는 모국 은행의 돈을 가져오기 위해 환전이 필요했다. 은행을 통하면 수수료도 있고 환율차액으로 인해 손실이 있어 가끔 개인간 환전을 했던 김씨는 이번에도 지난 9월 5일(목) CN드림 웹사이트 '팝니다' 게시판에 환전을 원한다는 광고를 올렸다. 광고를 올리자 마자 한국에 사는 이정훈으로부터 연락이 왔고 서로 환전하기로 했다. (이정훈 전화 번호 : 010-5932-2316) 그런데 이정훈은 밴쿠버에 사는 동생이 은행으로 돈을 송금해 주겠다고 말하며, 요즘 통용되는 이메일 송금이나 구좌이체 방법에 대해서는 동생이 할줄 모르니 Bank Draft (은행지급보증)수표로 입금해 주겠다면 구좌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 김화영씨는 그때 잠시 의심이 들기는 했으나 급한 마음에 설마하며 자신의 은행구좌 번호를 알려주었다. 이에 밴쿠버에 산다는 동생이 다음날인 6일 김화영씨 통장에 수표를 입금한 사실을 확인하자 마자 김씨도 예금주 이정민(산업은행 020 261 697747014) 앞으로 1만불에 해당되는 한화를 송금해 주었는데, 7일(금) 은행에서 연락오기를 그 수표는 Bank Draft가 아닌 개인수표였으며, 그것마저도 개인이 직접 만든 위조 수표라고 한다. 수표에 적힌 발행인 이름(이영재)과 주소도 허위인듯 보이며 전화번호 778-996-3205도 없는 번호로 떳다. 결국 졸지에 김화영씨는 거금 1만불 (약 1천1백만원)을 날리게 된 셈이다. 현재 이정훈의 전화기도 꺼져 있는 상태다. 현재 김화영씨는 지금 캘거리 경찰에 신고를 마친 상태이며 모국에는 이런 사기나 채무관계를 해결해 주는 특별 업체에 사태 해결을 의뢰를 해 놓은 상태이며 상황을 봐서 조만간 한국 경찰에도 신고를 하려고 준비중에 있다고 한다. 한편 이 사실이 CN 드림을 통해 알려지자 또 다른 피해자 한명도 제보해 주었다. 교민 K 씨도 같은 방법으로 8월에 사기를 당했는데 피해액이 6만2천불이라고 한다. 당시 연락 나누었던 범인 이름과 구좌번호는 다음과 같다. - 이정민(010-5953-1674) - 예금주 이정민:한화증권(213-11-004432),현대증권(248277811) K 씨는 이런 내용이 불법거래라 경찰에 신고도 못하고 가슴앓이만 하고 있었는데, 범인들은 이런 상대방 약점을 이용해 과감하게 범죄행각을 벌이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개인간 환전거래는 이렇듯 위험요소가 항상 도사리고 있고 불법 자금세탁의 방법으로도 쓰일 수 있으므로 가급적 금융기관을 통해 정상적으로 환전을 하는것이 바람직하며, 꼭 개인간의 거래를 원한다면 소액 위주로 하도록 하되 환전시는 직접 만나서 현금으로 받고 그 자리에서 인터넷으로 송금을 해주는 방법을 써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 즉시 본인의 구좌에 돈이 들어온것까지 확인하면 가장 안전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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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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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tank
| 2013-09-09 2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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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라는 사람이 볼때 과연 다음 사람을 동일한 이름을 사용해서 사기를 칠까요? 환전직거래 자체가 아는 사이 정말 친한 사이 아니면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겁니다. 모르는 사람과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의 환전은 사기꾼에게 나 잡아 잡숴요. 하는 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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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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