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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공립학교 리더들, “사립학교 지원금 축소해라”
교육부 장관, “축소 계획 없어”
 
앨버타 주정부는 사립학교에 자금지원을 축소하고, 대신 그 축소한 자금 3천 만 불을 공립, 가톨릭과 프랑코폰 학교에 재투자해야만 한다고 지난 월요일 17개 단체가 모인 그룹이 주장했다.
앨버타 공공이익 단체의 전무이사인 조엘 프렌치는 주정부가 앨버타의 사립학교들에게 학생당 지원해주는 자금을 공립학교가 받는 70% 대신 50%로 할당받아야만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축소조치는 장애학생들을 교육하는 사립학교에는 적용되어서는 안된다고 그는 첨언했다.
주정부는 축소조치를 통해 절약한 3천 만 불을 교실환경 개선, 보조교사, 보수관리직원과 교사들의 채용이나 운동장을 건설하는데 사용해야만 한다고 여러 공공부문 교육 단체들의 리더들이 입을 모았다.
“엘리트 사립학교로 가는 모든 돈은 공정하고 공평한 교육을 위해 모든 앨버타인들에게 열려 있는 공립학교에서 가져가는 것”이라고 캐나다 공무원 노조의 앨버타 회장인 말리 로버츠가 주장했다. 3천 만 불은 82억 불 교육부 예산의 0.4%에 지나지 않지만, 이 돈은 좀 더 많은 학교 지원 근로자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고 그녀는 덧붙여 말했다.
에드먼튼 공립교육청, 앨버타 공립교육청 협회와 여러 노조 단체들이 포함된 이 그룹은 학생들을 거절하는 권리를 가지고 있는 사립학교들은 공공자금을 받을 권리가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앨버타 교사협회 회장인 그레그 제프리는 사립학교들은 납세자의 돈을 절약하는 것이라는 근거없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그와 캠페인 동료들은 사립학교에 공공자금 지원을 중단한 온타리오 주에서는 여전히 사립학교 등록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립학교 지지자들은 이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다. 앨버타 사립학교와 컬리지 협회 전무이사인 존 제거스마는 주정부가 작년에 모든 사립학교 학생에게는 평균 5,200불을, 공립학교 학생에게는 평균 13,000불을 지원했다고 지난 달 이메일에서 밝혔다.
데이빗 에겐 교육부 장관은 지난 월요일 사립학교 지원금을 축소할 계획은 없다고 이메일을 통해 전했다. (박미경 기자)


신문발행일: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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