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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앨버타 교육감, 사기죄로 기소
직장 내 괴롭힘 가담 조사 중 사기 행각 발견
(사진 : 콜린 시미로즘-와트) 
전직 앨버타 교육청 교육감이 사기죄로 기소됐다.
팸비나 힐스 교육청 이사회 회장은 2017년 1월에 당시 교육청 교육감인 콜린 시미로즘-와트의 괴롭힘과 따돌림 행각을 전달 받고 조사를 벌였으며, 그 결과 그녀가 괴롭힘에 가담하고 지출과 휴가 일수에 대해 이사회의 규칙과 절차를 어겨 1만 8천불 이상의 사기성 청구를 한 것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후 2017년 7월 31일 시미로즘-와트는 해고됐으며 교육청은 2017년 9월에 그녀를 RCMP에 신고했다.
그리고 바헤드 RCMP는 시미로즘-와트의 사기 행각에 대해 조사 이후 이듬해 6월 25일에 그녀를 체포했다.
앨버타 버스비에 거주하는 55세의 시미로즘-와트는 5천불 이상의 사기 2건과 5천불 이하의 사기 2건, 교육감 재직 당시 형사성 배임에 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정 보고서에 의하면, 5천불 이상의 사기 2건은 초과 휴가일수와 애리조나로의 휴가비 청구였다.
시미로즘-와트는 팸비나 힐스 교육청에서 해고된 이후 2017년 9월에 앨버타 교육감 연합에서 직업적 행동 기준 도입을 이끄는 자문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리고 연합 측은 시미로즘-와트의 기소사실이 알려진 이후, 그녀는 휴직 상태에 처해졌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앨버타 교육부 데이비드 에겐 장관은 “이는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상황을 자세히 살필 것이라고 알렸다.
바헤드는 에드먼튼에서 북서쪽으로 120km 떨어져 있는 지역으로, 팸비나 힐스 교육청에는 약 5만 명의 학생들이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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