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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주정부 지원금 소유주 휴가비로 써
교육부, 학교 인가 취소 및 폐쇄 결정 내려
(사진 : 앨버타 교육부 아드리아나 라그랑지 장관) 
캘거리의 발달 지체 아동을 위한 교육기관에서 주정부의 지원금을 기관 소유주의 휴가와 가정의 가전제품, 수상한 지불 등에 사용한 것이 드러나며 폐쇄 결정이 내려졌다.
앨버타 교육부 아드리아나 라그랑지 장관은 지난 11일, 주정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던 사립학교 Big Plans for Little Kids Ltd.는 인가가 취소되고 2019-20년도에 주정부의 지원금을 받지 못할 것이라면서, 학교에 등록됐던 400명의 학생들을 위한 대체 교육 기관이 물색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곳에 대한 감사 진행은 이전 NDP 주정부에서 지원금 중 일부인 $19,000이 사립학교 소유주 마이클 소우스터의 하와이, 캘리포니아, 밴쿠버 및 샌프란시스코 등 5번의 휴가에 이용된 것을 발견한 이후 시작됐다. 그리고 지원금 $17,600은 애플 TV 등 가전 제품 구매에 이용됐으며, 이는 개인 용도인지 소우스터가 소유한 다른 회사에서 사용된 것인지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6,000은 개인 창고 비용으로 사용됐다.
또한 2013-2017년의 기록에 대한 감사 보고서에 의하면 “$5,400이 지불됐다고 명시됐으나, 작업이 진행된 증거는 없다”면서, 수상하게 돈이 지불된 사실도 드러났다. $11,500은 밝혀지지 않은 인물의 핸드폰 비용에 사용되기도 했다.
앨버타 교육부 대변인 콜린 애치슨은 소우스터는 휴가비용 중 $7,165는 반환했다고 전하며, “그들은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들로부터 더 많은 돈을 돌려받을 방법을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감사관들이 인터뷰한 이들에 의하면 Big Plans는 각 아이들에게 연간 최소 475시간의 유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ig Plans는 주정부로부터 운영 수익의 98%에 달하는 420만불에서 430만불을 지원받았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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