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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이완 대학교, 등록금 최대 9.7% 인상하나...“내국인 학생도 1년에 500불 더 내야할 수도”
 
에드먼튼에 위치한 맥이완 대학교 이사회에서 평균 등록금을 주정부에서 허용한 최대치인 7%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주정부에서는 지난 10월에 발표한 예산안에서 대형 대학 상당수의 지원금을 삭감했으며, 맥이완에 대한 지원금은 가장 큰 폭인 7.9% 즉 910만불 삭감한 바 있다. 대신 주정부에서는 5년간 이어진 등록금 동결을 해제시키고 향후 3년간 대학 전체의 등록금은 연간 최대 7%, 프로그램 당 등록금은 최대 10% 인상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만약 맥이완 이사회에서 등록금 인상을 통과시키면, 국내 학생 등록금은 63개의 프로그램 중 23개에서 9.6% 혹은 9.7% 인상되며, 유학생 등록금은 2.4% 늘어나게 된다. 맥이완 측에서는 이 같은 등록금 인상을 통해 2020-21학년도에 4백만불의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맥이완 대학교 대변인 알란 린크레이터는 “우리의 우선 순위는 학생들과 이들을 위한 교육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라면서 등록금이 인상되어도 맥이완 대학교의 등록금은 앨버타 주의 다른 대학교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고등교육부 드메트리오스 니콜라이드 장관 대변인 라우리 챈들러는 아직 맥이완에서 대학 등록금 인상을 허가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지원금 삭감은 각 학교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선으로 계산됐다. 대학 행정팀에서는 지출을 살피고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맥이완에서는 2020-21년도 1분기에 850만불의 적자가 예상됨에 따라 부지를 판매할 계획도 세우고 있으며, 챈들러는 강의를 하지 않는 직원 중 22명이 자발적 퇴직 지원금으로 퇴사했고, 현재 비어있는 60개의 포지션은 향후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맥이완 대학교 학생 연합에서는 등록금 인상을 강하게 반대하며, 이로 인해 국내 학생들도 최대 1년에 500불을 더 내야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또한 학생 연합의 부회장 콜 베이커는 등록금 인상 고려에 앞서 학생들과의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학생들과 그의 가족들을 배제하고 균형 예산을 세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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