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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에드먼튼 교육청, “예산 동결로 적자 커질 것”
늘어나는 학생 수에 대한 적절한 투자 필요
 
캘거리와 에드먼튼의 교육청이 앨버타 주정부는 늘어나는 입학생에 맞게 적절하게 투자하고 학생 수 증가 예측을 위한 계산 방법도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3일 교육부 아드리아나 라그랑지 장관에게 보내진 편지에는 캘거리 공립 교육청과 가톨릭 교육청, 에드먼튼 공립 교육청 교육위원회 회장이 서명했으며, 예산 동결로 인해 매년 적자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명시됐다. 또한 이들은 편지에 지원금 체계를 아무리 바꾼다고 해도 총 지원금 금액이 변하지 않는다면 결과는 같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리고 각 교육청 교육위원회 회장들은 행정 중 물질적인 비용을 아끼려면 지원금이 학기 시작에 앞서 미리 주어져야 할 것이라면서, “합리적인 행정적 비용 절약”을 위한 모든 방법을 검토할 것을 약속하지만, 행정 지출을 총 지출의 3.6%로 제한시키는 것이 학생 수 증가로 인한 비용을 해결하기에 충분한 자금을 제공하지는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 편지에는 주정부에서는 예측 가능한 자금을 제공하고, 입학 학생 수 증가를 지원하기 위해 4년 평균을 이용한 예측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권고됐다.
그리고 이에 대해 교육부 장관 측은 교육위원회 회장들의 의견접수를 환영한다면서, “이는 주정부가 향후 수개월간 유치원-12학년 지원금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논의 과정 중 일부이다. 2020년 예산에서는 새로운 지원 체계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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