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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온라인, 대면 수업 결정 1년간 못 바꾸나 - CCSD는 변경 불가, CBE는 고려 중
사진 : 캘거리 헤럴드, 크리스타 리의 가족 
개학을 앞두고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을 결정해야 했던 학부모들 중 일부가 이번 학년도에는 더 이상 이를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이 없는 것에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캘거리 SW의 St. Joan of Arc 학교 2학년과 6학년에 두 딸을 보내고 있는 크리스타 리는 주정부의 지원 부족과 마지막에 이뤄진 교사들의 재배치로 학교가 혼란스럽다면서, “이 같은 상황이 될 줄 알았다면 절대 대면 수업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리는 6학년 딸은 좁은 교실에서 28명의 학생과 함께 수업을 듣고 있으며, 교실이 이동식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환기 시설도 좋지 않지만 등교를 시작하기 전에는 이 같은 상황을 알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여름만 해도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과 가톨릭 교육청(CCSD) 모두 1월 정도에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다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을 고려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CBE에서는 현재로써는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변경 기회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한 가운데, CCSD 대변인은 “온라인 수업에 대해서는 1년간 참여하겠다는 약속이 있어야 했다”면서, “교육 방식의 지속성을 위해 1년간 같은 교사의 지도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변경이 불가능한 이유를 밝혔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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